폐암 이란?
폐암은 폐에 악성종양이 생긴 것을 말해요.
5대 암에 들 정도로 폐암은 발병률이 높은 병인데요.
폐는 좌우 양쪽에 두 개의 폐가 있고 우리가 마시는 공기 중의 산소를 혈액 속으로 흡수하고,
혈액 속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요.
폐암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 가장 크게 작용을 해요.
폐는 정상적인 공기만 마신다면 암 발생 위험이 아주 낮지만 흡연 또는 간접흡연을 통해 폐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폐암 원인의 70% 이상이 흡연에 의한 것으로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약 13배나 높다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중금속, 대기오염 , 미세먼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직계가족 중 폐암을 앓았던 분들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 2배 가량 폐암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폐암 원인
담배는 만악의 원인이며 특히 폐에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비흡연자 보다 흡연자에게서 폐암 발병률이 약 13배나 높으며,
하루 2갑 이상을 핀다면 폐암 발병률이 40배 까지 증가합니다.
담배를 끊었다 하더라도 축적된 유전자 변이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폐암에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폐암 사망자의 85% 이상이 흡연자라고 합니다.
간접흡연 역시 폐암의 발병률을 높이고 이 외에도 석면,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이
폐에 악영향을 끼치고 폐암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 알코올도 폐암의 원인이 됐는데 술, 담배는 줄이거나 완전히 끊끊는 것 좋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목소리가 쉰다.
성대를 조절하는 성대의 신경들이 폐와 기관지 사이를 지납니다.
암이 성대 신경 주위로 전이되면서 성대에 이상이 생기면서 쉰 목소리가 나오는 것 인데요.
특별하게 목을 쓰지 않았음에도 갑자기 목소리가 쉬거나
성대 마비가 나타난다면 폐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 및 호흡곤란
폐암 초기증상 중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고 호흡곤란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환자들의 30% 이상이 가슴 통증을 느끼는데 폐 벽이나 뼈에 종양이 전이되었거나
종양이 커지면서 흉수가 찼기 때문입니다.
숨을 들이쉴 때 흉막을 자극해 통증이 나타나고 호흡곤란이 발생합니다.
폐암 환자의 1/3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이는 폐의 벽이나 뼈에 종양이 침범했을 때,
신체 통증
가슴 외에도 어깨나 등에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통증이 나타나거나 기침할 때 통증이 유발된다면
폐암 초기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고 림프절 비대, 폐 주변으로 암이 전이되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또 뼈로 전이되었다면 허리나 신체 다른 부위에 통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뼈 통증은 밤에 더욱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두통도 나타나는데 뇌 전이를 의심할 수 있으나 무조건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무증상
폐암 초기증상에는 무증상도 있습니다.
매년 받는 건강검진을 통해 폐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는데
폐암 환자의 15% 정도가 무증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의 대부분은 2가지 이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정기검진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 감소가 일어난다.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체중감소가 나타난다면 폐암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암 세포가 성장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데, 이 때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손 끝이 두툼해진다.
폐암 초기증상으로 손 끝이 두꺼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가락 끝 조직으로 혈액과 체액을 더 많이 공급하게 되면서 두꺼워지는 것인데,
폐암 환자의 80% 이상이 이 증상을 겪는다고 합니다.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피로감이 가시질 않는다면 폐암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어요.
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피로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데
폐암의 암세포들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서
장기들의 기능을 제한하기 때문이라고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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