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이란?
비정상적인 세포가 난소에 증식하기 시작해서 종양을 만들어 난소암으로 진행됩니다.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하기도 어려울뿐더러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또, 초기 징후가 있으나 알아차리기 어려워 더욱이 방치된 상태로 병을 키우게 되는데요.
난소암 환자 중 20%만이 초기에 발견한다고 합니다.
또 대부분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으며
난소암은 진행이 많이 됐더라도 증상이 아주 경미하여 더욱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분비물에 악취나 출혈 등의 비정상적인 상태가 반복되면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으며,
복수가 차고 복부에 딱딱하게 만져지는게 있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난소암은 직계가족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발병률이 18배나 올라갈 만큼 유전력을 보이는 질병입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게 좋습니다.
난소암 초기증상
소화불량
난소암 초기증상 중 소화불량이 나타나는데요.
단순하게 소화불량이기 때문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난소에 종양이 생기면서 이 종양이 소화기관에 전이가 되면서 가스가 차고, 헛구역질 등의 위장장애를 일으킵니다.
특별히 식사를 잘 못하지 않았음에도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인다면 난소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복통
생리 시 나타나는 복통과 유사하나 골반에 통증이 동반된다면 난소암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야 하며
평소와 비슷한 복통으로 오인할 수 있으니 원인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리 부종
난소암이 생기면 골반 쪽 장기들이 눌리게 되면서 다리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부종과 함께 통증도 동반되는데 특별한 활동이나 휴식 후에도 지속된다면 난소암 초기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체중 감소 및 증가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경우에는 몸에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난소암 환자들의 경우 식욕을 잃어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고, 배가 차있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식습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체중이 감소하는데요.
이럴 경우 난소암 초기증상이니 정밀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배뇨 문제
여성들의 경우 배뇨 문제가 나타난다면 다른 질환들로 착각하기 쉬운데요.
난소암 초기증상으로 방광이 눌리면서 소변이 마렵게 되고, 소변 시 통증이나 빈뇨감이 느껴집니다.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이러한 배뇨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난소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보고,
복부팽만과 골반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피로감
일반적인 피로감은 휴식으로 개선되지만 특별한 에너지 소모가 없음에도
기력이 부족하고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난소암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피로감과 무기력감이 지속되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난소암의 징후로 에너지를 과하게 손실시키기 떄문입니다.
난소암 생존율
난소암 1기 생존율의 경우 암이 전이가 안된 상태라면 70% 정도의 생존률을 보입니다.
난소암이 나팔관, 자궁, 골반 등 주변으로 전이가 진행되었다면 생존률을 50%정도로 보고 있으며,
난소암 3기의 경우는 간이나 대장, 소장 등의 주요 장기로 전이된 상태로
생존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20%의 생존률을 보입니다.
난소암 4기는 뇌까지 암 세포가 전이되며 10%의 생존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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