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이란?
목 부위에 위치하고 있는 편도선에 돌 같은 노란색 이물질이 생기게 되는데,
이 증상을 편도결석이라고 합니다.
평상시 양치를 하거나,
기침을 할 때 갑작스럽게 목구멍에서 튀어나오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있을겁니다.
그 때 튀어나오는 노란덩어리가 바로 편도결석인데 음식물 섭취 시
넘어가지 못하고 편도선 부위에 끼어 세균 번식과 함께 생겨난 이물질 덩어리 입니다.
이 편도결석은 우리 몸에 위해를 가하지는 않지만,
아주 심각한 악취를 유발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이 편도결석의 원인은 편도 부위에 편도와의 구멍이 커지면서 발생되는데요.
이 편도와는 편도염을 자주 앓는다면 구멍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 구멍에 섭취한 음식물이 끼게되면서 세균과 함께 축적되며 편도결석이 생성됩니다.
구강 위생이 좋지 못하다면 더 쉽게 발생하며
비염, 편도염 등을 겪는 사람들, 편도가 선천적으로 큰 사람이라면 더욱 더 쉽게 노출됩니다.
편도결석 자가진단
1. 평상시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섭취할 때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2. 재채기, 기침, 양치할 때 노란 알갱이가 튀어 나옵니다.
3. 위장 건강에 문제가 없고 평상시 양치를 잘 하는데 입냄새가 심할 경우.
편도결석 제거법
식사 후 가글하기
편도결석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편도와에 음식물이 끼는 경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를 한 후 가글을 통해 편도와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여 편도결석을 예방하는게 좋습니다.
이미 편도결석이 생겼다면,
목을 젖혀 목구멍을 1분 정도 가글해주면 박혀있는 편도결석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편도결석 제거법은 소금물로도 가능합니다.
단 가글약이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흡입기
편도결석 제거법 중 하나인 흡입기 사용은 편도에 상처를 주지 않고
통증 없이 제거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방법입니다.
다만 흡입기를 장만해야 하는데요.
흡입기 안에 물을 가득 채운 후 편도결석이 위치한 자리에 물을 뿌려
편도결석을 부숴 빠져나오게 하는 편도결석 제거법입니다.
주사기
위에 설명한 흡입기와 같은 방식인데요.
흡입기가 없다면 주사기를 이용하여 물을 가득 채운 후
강하게 물줄기를 발사하여 편도에 낀 결석을 뽑아내는 편도결석 제거법입니다.
혼자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구강 세척기
구강 세척기 역시 편도결석 제거법 중 하나입니다.
플라스틱 주사기, 흡입기랑 비슷한 원리로 너무 세지 않게
적당한 수압으로 편도결석에 조준하여 편도와에서 빠져나오게 끔 유도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면봉
집에 면봉은 다 있으실겁니다.
면봉을 이용한 물리적인 편도결석 제거법으로,
면봉에 물을 뭍혀준 후 편도결석이 있는 주변을 조심스럽게 긁어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권장하는 편도결석 제거법은 아닙니다.
편도 절제술
편도결석이 심할 경우 개인이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편도를 아에 절제하는 수술법과 레이저 치료가 있는데요.
레이저의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편도염을 자주 겪고 편도결석이 심한 사람은 편도를 완전히 제거하는 제거술을 통해
편도염이 생기지 않고 편도결석의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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