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11월부터 그 다음 해 1월 말까지가 제철로
새하얀 살이 꽉 차 굉장히 먹음직스럽고 고소함이 가득 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양가가 매우 풍부한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데요.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굴 양식의 큰 시장을 가지고 있어 사계절 내내 굴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굴에는 타우린과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몸 성장에 매우 효과적인데
특히 뼈와 근육을 구성하고 피부, 뇌 건강을 이롭게 합니다.
다음으로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서 심장이나 간, 혈관에 좋아 건강한 몸을 유지 시켜줍니다.
그럼 굴이 우리 몸에 어떤 좋은 효능들이 더 있는지,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굴 효능
노화 방지
굴에는 타우린, 아연 뿐 아니라 무기질의 한 종류인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셀레늄은 우리 몸 속에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또 몸 안에서 생성되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하여 활성산소가 노화를 진행시키지 못하게 방지합니다.
또한 세포막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도 합니다.
셀레늄이 몸 속에 쌓이게 되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중금속을 해독하는 작용을 통해 매우 이로운 효능을 보이는 무기질입니다.
빈혈 개선
우리 몸 속에 산소를 운반하여 주는 헤모글로빈이 부족할 경우
산소 공급에 어려움이 생겨 빈혈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굴 효능에는 헤모글로빈의 합성을 촉진하여 빈혈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굴에 풍부한 철분과 비타민B12, 구리 등이 이러한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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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용
굴 효능에는 풍부한 비타민이 피부의 탄력을 높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드름 등의 트러블을 개선하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데
항산화 성분이 있기 때문에 피부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제한하고 피부 재생을 돕습니다.
굴 효능은 아토피, 습진 같은 피부 질환에도 효과적인데 이는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개선
아연은 피부 미용에도 좋지만 우리 몸 속의 인슐린 분비 조절을 높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여 줍니다.
이는 자연스레 당뇨병 개선에 효과적인데요.
혈당 조절로 인해 당뇨병을 예방하고 식이요법이 중요한 당뇨병 환자들이 부담없이 섭취하여
굴 효능을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뇌 건강
타우린이라는 성분은 뇌 건강을 이롭게하여 치매 등의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뇌 세포의 삼투압을 일정히 유지시켜 뇌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데 굴 효능이 최고입니다.
특히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이롭습니다.
면역력 강화
날이 추워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겨울철이 제철인 굴을 섭취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연, 구리,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이 많아 면역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굴 효능입니다.
겨울철 쉽게 약해지는 호흡기의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면역체계를 형성합니다.
성인병 예방
굴 효능에는 혈압 조절에 효과적인데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며 혈당 조절로 인해 당뇨 개선에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굴에는 타우린과 핵산 등의 성분이 많아서 각종 성인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굴 부작용 및 주의사항
굴 효능이 많고 맛도 좋지만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습니다.
바로 노로 바이러스인데요. 이 노로 바이러스는 식중독을 불러옵니다.
하지만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굴을 섭취 시에 익혀먹는다면 노로 바이러스로 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90도 이상의 고온에서 익혀야 하며 그렇다고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굴 효능이 좋다고 해도 적당한 섭취가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굴 속에 독이 있기 때문에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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