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은 사람의 혀에 발병하는 악성종양을 말해요.
설암은 구강암보다 발병률이 높고 주로 50대 이상의 남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설암 원인
설암의 원인은 역시 흡연과 음주, 잘못된 구강 위생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가지 원인들이 합쳐져 설암의 발병률을 높이게 되는데요.
이 외에도 틀니 같은 보철물의 만성적인 자극과 식습관, 바이러스 등 각가지 원인들이 있습니다.
또, 유전적인 영향 역시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설암 초기증상
설암 환자들은 대부분 혀가 붓거나, 음식을 섭취할 때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혀를 움직여 혀의 운동성을 관찰하여 증상 악화의 여부와, 궤양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발음 문제, 구취, 출혈, 통증 등을 확인하는 검사를 통해 설암 초기증상을 파악해야 합니다.
설암은 혀의 측면, 밑면에 나타나고 중앙쪽에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 혀 끝 쪽의 발병 역시 드물며 종양이 성장하며 혀의 움직임을 부자연스럽게 만들고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설암 초기증상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구강 점막 백색 및 적색 반점
혀 또는 볼에 백색,적색의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지만 이러한 현상이 설암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반점이 두꺼워지거나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 설암 초기증상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구강 내 붓기
입 속에 평소 없던 것이 만져지거나 느껴질 때 단순 염증 또는 물혹일 수 있는데요.
입 속의 좌우를 비교하여 대칭이 된다면 정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비대칭이라면 설암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붓기가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는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목에 그 동안 없던 무언가가 느껴진다면 단순히 임파선이 붓거나 염증성 질환일 수 있지만 이는 3주 내에 사라집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붓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또 오히려 커질 경우에는 설암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충치
충치는 단순히 치아의 문제 뿐아니라 설암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충치를 방치하지 않고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설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치주질환과 관계없는 치아 흔들림
잇몸에 종양이 발생하면서 치아 뿌리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치아의 흔들림과 발치를 한 경우 2주 내에 아물지 않는다면
설암 초기증상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설암 예방법
설암 초기증상은 확실하게 인지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
먼저 구강위생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며, 금연이 필수가 되어야 합니다.
담배는 구강에 직접적으로 좋지 못한 성분들이 닿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이며
설암 외에도 각종 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끊는 것이 건강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일입니다.
알코올 섭취 역시 지양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잠재적인 질병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습관 역시 중요합니다. 고지방 음식들은 피하고
채소와 과일,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 꾸준하게 운동을 해주는 것 역시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최고의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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